성남시립국악단(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)은 2024년 4월 25일(목)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천원의 행복릴레이 기획연주회‘아름다운 추억’을 공연한다.
푸른 신록이 피어나는 새봄에 시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정악 합주 ‘만파정식지곡’으로 공연의 문을 열고, 시나위 합주와 삼도 설장구가 뒤를 이어 신명나는 무대를 갖는다.
대금 독주 ‘아름다운 추억’, 해금 독주 ‘적념-그리움 & 열정’ 그리고 아쟁 독주‘망상의 궤도’의 세 독주 연주 무대가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.
유태환 작곡 위촉 초연하는‘즐거운 여행’이 이어지며, 무대는 MBN 조선 판스타 준우승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 정초롱 협연으로‘아리랑 연가’,‘아름다운 강산+강강술래’를 공연하여 국악과 가요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‘K-소리’ 를 선보일 예정이다.
마지막 곡으로 문종인 작곡 ‘초원의 바람’ 으로 공연의 마무리를 장식한다.
친근한 국악, 매력있는 국악을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획연주회가 될 전망이다.
이번 기획연주회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람료가 전석 천 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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